돈을 돌려받는 법 일상의 귀촌일기-) 잘못보낸
#엇갈리는좋은연 #송금사고 #계좌이체실수 #잘못송금반환 #잘못된송금을 돌려받는법
어젯밤 잠을 좀 설쳤는데 출근시간 무렵에 잠이 깨서 비몽사몽간에 송금해 놓고 더 자려고 핸드폰에 틀어박혔다.확인 버튼을 누르는 순간! 알았어ㅠㅠ;;;헉!! 투!!!! 손은 눈보다 빨랐어ㅠㅠ계좌의 오류를 알아차리고, 동시에 확인을 눈 깜짝할 사이에 습관으로 누르고 있었어;;;멍~~~~~~~~~~~~~~~~~~~~~~~~~~~~@;; 순간 정신을 놓고 멍하니 있어; 나 뭐하고 있는거야?( ´ ; ω ; ` )아~피같은 내 돈~ 대금 무려 6만원; ㅠㅠ가.라르스가! 이건 꿈이야!반드시 꿈이어야만 한다.... 현실부정의 단계....오랜만에 아침 빈속에 울컥했다. ㅠㅠ어떡하지? 오, 오, 오, 케……ㅠㅠ글썽송금을 잘못한경우, 수취인이 운좋게 도착한 경우는 귀찮지만 돌려주고~심성이 나쁜 경우는 난 몰라;; 완전 개. 피곤해. ( ´ ; ω ; ` )어떤 사정을 물어도 수취인에게 말해야 해요. "미안해. 돈이... 잘못됐어."돌려주세요~ㅠㅠ어떤 반응에도 흔들리지 말고, 굴복하지 말고 무조건 도와달라는 게 최고의 방법!수취인이 어려운 상대나 반환을 거부하면 이보다 더 당황할 수 없다. 아이고~ 두야~은행에 도움을 요청해도 딱히 만족할 방법이 없어.은행이 대신 수취인에게 반환을 요청할 뿐.그냥~직접하는게 빨라;;; 절 도와주세요.오~ 다만 연락처를 모를 땐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아.(통계상 50%정도만 돌려받는다고 한다~;;)현행법상 수취인이 반환을 거부해버리면 소송이외에 반환을 받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란;;;;;;;;;;;;;;;;;;;;;;;;;;;;;;;;;;;;;;;;;;;;;;;;;;;;;;;;;;;;;;;;;;;;;;;;;;;;----------------------------------------------------------------------------------------------------------------------------------------------------------------------------------소액은 소송이 힘들어서 포기하게 되면그나마 수취인 계좌가 압류돼 있는 등 문제의 계좌라면 돌려받기가 더욱 어려워진다.이것은 단지 하늘이 너를 버린 것이다. 크크크ㅠㅠ
이런 경우가 핸드폰 사용으로 더 많아진 거야~나 같은 덜렁이가 비몽사몽이었겠지?;;;여기에 정부는 착오송금구제사업 연구중~5만원 이상~1,000원 이하, 1년 이내면…금융위원회 예금보호공사에서 20%는 반환청구비용으로, 나머지 80%는 미리 갚고 나중에 수취인이 대신 받는 방법을 준비 중~
올해 상반기에 실시된다는데 아직................
멘붕이 왔지만 침착하게 연락을 취해봤다.전화 안받아. ㅠㅠ메일 답장도 없다. ㅠㅠ난 방법이 없어; 그냥 기다리는~ 시간이 흐르고~ 그 와중에도 배는 정확한 시간에 또 고프다; (6만원이면 5천원 짜장면이... 무려 12공기;)밥을 못 먹은 게 아니라 포기하는 돈이 아까워 마음의 아픔을 달랠 시간이 되어 전화가 왔다!오~ 전화가 이렇게 반가운건 오랜만이야~!!! 엽태요~ 지성아... 돈 좀... 감사... 부끄러워라...수취인은 쇼핑 사정상 유감이지만, 환불한 분인데 마무리를 해주었다.송금착오로 연락을 하다니.. 무슨일이 있다고 피곤해 지는 느낌이다..
다행히 흔쾌히 반환을 약속하고, 곧 입금!!! 제.발.정신.차.리! 송금할 때 잘 봐~!맹씨가 예쁘면 얼굴도 예쁘고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해요.thank you !결론1=평소 누구에게나 친절하자!결론2=오늘은 행복한 주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