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팔이 현실일 텐데...바이오의약기업 오픈바이오닉스
팔을 잃은 어린이에게 바이오 개수를 선물해 영화 속 영웅으로 변신시키는 기업이 있습니다
2014년 영국에서 창립된 오픈바이오닉스는 4년간의 연구와 개발 끝에 2018년 '히어로 암(Hero Arm)'을 발표했습니다.
최대 8kg까지 들 수 있는 영웅 팔은 팔꿈치 아래를 절단하는 환자가 착용할 수 있는 생체 물로 근육이 생성하는 전기를 이용하여 의수를 움직여 사용자가 물건을 잡거나 글씨를 쓰는 등의 일상 생활을 가능하게 합니다.
"히어로암이라는 이름은 이수만의 독특한 디자인에 의한 것이지만, 영화 "스타워즈"BB-8, 마블 "아이언맨", 디즈니 "겨울왕국" 등 히어로암을 착용한 사람들은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식 발매 전, 몇명의 아이에게 히어로건을 선물한 오픈 바이오닉스측은 「아이들에게 의수 사용법을 배우는 과정은 어렵고 지루한 시간이다. 이를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슈퍼히어로가 되기 위한 훈련이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을 입혔다고 설명했다.
'히어로암'은 저작권이 엄격한 것으로 유명한 디즈니가 디자인의 로열티를 포기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디즈니 측은 디자인 무료 사용을 허가했을 뿐 아니라 직접 디자인 자문가를 파견해 제품 완성을 적극 도왔습니다.
디즈니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아니라 스타워즈 기사단이 되는 훈련을 받게 된다며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에 기대를 나타냈다.
스타워즈의 주연배우 마크 해밀은 당신의 솜씨가 남들과 다른 것은 당신이 초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히어로암
이렇게 가치있는 일에 참여하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전 세계로 퍼져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사진=개티이미지, 오픈바이오닉스, 픽사베이, 유튜브 캡처기획·디자인 :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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