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44 세대 카니발 아웃라인 루프박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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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을 준비하기 전부터 생각했던 게 일할 때 쓸 장비들을 트렁크에 넣고 야영할 기본 장비들은 루프박스에 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공부해서 찾았다.

당연히 선루프 옵션도 빼고 필요한 옵션만 넣었다.

이에 따라 결정된 4세대 카니발 전용 아웃라인 루프박스

출고 그대로의 순정도 참 예쁘다차는 순정이 깨끗하다.

많이 알아봤자 결정이란 쉽지 않았다.이를 읽는 이들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처음 교토의 루프박스를 살펴보았다.얄팍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은~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패스...

그리고 린드마스터, 린드메이드 여러 후보군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용량을 우선으로 하여 다음 디자인, 마지막 가격

세 가지를 놓고 고민한 끝에 결론은 아웃라인사의 루프박스로 결정됐다.

평일 일찍 귀가하던 날, 혹시 장착이 가능한지 전화로 문의했더니, 외부 설치를 다녀오면 된다고 해서 시간에 맞춰 하남 본사에 설치하러 갔다.

높이 들기 때문에 차에 흠집 걱정은 없다

다른 색상의 이 부분이 frp로 보 강해졌다고 하셨다.

밖에 설치된 블랙 카 니발과 루프박스

차는 화이트가 개인적으로 호호 ~귀엽지만 매번 화이트만 타서 블랙도 멋있어~

그리고 결정적으로 화이트 루프 박스는 검은색 몰딩이 약간 구슬 티지만 블랙은 티가 안 나네그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계속 보니까 궁금하지가 않아.

고리에 거는 부분에 부직포를 해서 긁힘방지도!

차량의 하부에서도 FRP로 교체했다고 한다.내부에 웨빙이 2개 있는데 나는 짐이 꽉 차서 어차피 사용하지 않는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처음엔 여닫기에 망설이다가 이내 적응했다.

같이 올라가서 설명을 듣고 있는데 ㅋㅋㅋ

차는 순정이 깨끗하지만 카니발의 완성은 루프박스다.

잘했어 누구 차 긁어 이다ㅋㅋㅋ

옆라인도 생각보다 두꺼워서 뜻밖에도 불쌍하다

뒷모습도 나름대로 만족.

이 짐이 다 들어가고도 남는다용량이 820L라 집에 와서 나머지 용품들이 가득 찼다. ^----^;;;

집에 가는 길에 들른 엠보트 캠핑숍.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신기했다.DVD 보면서 나중에 따라 해봐야겠다 생각도... 근데 물건은 쉽게 가져갈 것 같지 않았어.

지인, 친구가 하이 리무진이냐고 묻자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다. ㅋ

140km까지의 주행은 풍절음이나 별 무리가 없었고 우중 캠시 밖에 주차해도 비가 들어오지 않았다.물로 쏘는 고압세차가 열쇠인데, 요즘 장마철 세차할 일이 없어서 ㅋㅋㅋ

나머지는 좀 더 써봐야겠어.

아직도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