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추자도 가는 가장 빠른 방법 퀸스타 2호 리뷰!

 제주도에서 추자도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배밖에 없지만 고속페리가 있어요~!

저번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신서유기8'에서 추자도 나오고 요즘 많은 사람들이 추자도 여행을 보고 있는 것 같던데요. 특히 올레길을 거닐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과 자연환경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여행지이자 휴식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옛부터 낚시 애호가들에게 즐겨 찾았던 추자도,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에서 추자도로 가는 방법 중 가장 빠른 방법인 퀸스타 2호를 소개합니다.

여기서 잠깐만! 추자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날씨를 꼭 체크할 수 있기를 바래요.바람이 강하거나 비가 오는 날은 배가 결항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출항 일정은 당일 오전 8시에 전화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 추자도 여행을 계획했다면 꼭 날씨를 미리 파악해두는게 좋을걸요? 맑은 날에 다녀오는 것이 가장 좋지만 겨울에는 대개 푸른 하늘을 보기 어렵기 때문에 기상 체크는 필수! 또 출항 항구에 대해서도 날씨는 미리 체크해 둡시다.
제주항에 놓여있는 여러 팜플렛, 역시 관광지죠? 저는 제주도에 살면서도 이 많은 곳 중에서 안 가본 곳이 대부분이에요.짬을 내서 하나씩 다녀야겠죠.
제주항 여객선 운항시간표(20 2020년 10월) 제주도에서 추자도는 물론 목포, 완도, 여수, 부산 등으로 배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 및 예약번호가 있으니 제주항 배편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제주항 관광지 팜플렛 옆 부스에 비치되어 있으니 한장씩 가져가세요!
선표는 사전에 왕복으로 예매하시고 도, 편도로만 티켓이 발권되고, 돌아오는 길에는 매표소에 들러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매표소 앞에 놓인 추자도 팜플렛 한 장을 들고 떠나는 사람처럼 퀸스타 2호를 타러 이동!

오전 9시 30분에 출항하는 배, 저는 대부분 목요일 오전에 출발하는 배를 타는데 다음날부터 주말이라 배 정원의 절반 이상이 항상 차 있는 것 같아요.

낚시 용품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많고, 그 외에는 올레길을 구경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제주도에서 추자도로 가는 가장 빠른 배 퀸스타 2호는 444명이 탈 수 있는 고속페리로 1층과 2층의 의자석이 있습니다. 배가 움직이는 동안 갑판에 나갈 수도 있지 않고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데 제주도에서 긴 섬에 가는 제일 빠른 방법의 하나로서 나는 타면 혹시라도 배멀미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대로 잠들어 버립니다. 빠르니까 흔들림도...
제 앞에 걸어가시던 분들 추자도로 낚시 가시는지 낚시 장비 많이 챙겨가실게요.

추자도에 들어가면 여기저기서 낚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낚시하신 분들이 많이 잡으셔서 예약하신 민박집 레스토랑으로 붐비고 있습니다.저도 어제 낚시하시는 분들이 묵는 숙소 1층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다가 갓 잡은 자연산 숭어회와 감성돔회를 얻어먹었는데 몸이 정말 끈끈하고 달콤함까지... 크~ 얼마나 맛있었는지 몰라요.

매표소에서 발권해도 받으신 티켓을 보시면 작은 글씨로 좌석이 지정되어 있어서 표를 자세히 한번 살펴보셔야 하고, 1층 또는 2층으로 구분되어 있으니 배정된 좌석으로 앞사람을 따라 이동하시면 됩니다. 저는 2층 자리로 왔습니다
2층자리에서 조금 더 바다가 넓어진다는 것! 하지만 선착장이 보일 때만 재미있기 때문에 그 후로는 창문밖에 보지 않게 됩니다. (내 생각)
여기는 1층 의자 자리래요 2층과 마찬가지로 빽빽한 의자가 놓여 있고 각 층에는 스낵류를 판매하는 가게가 있어 입이 심심할 때는 과자와 음료가 제공됩니다.

1층 의자석에서는 짐을 제일 앞에 놓으면 되고 2층 의자석에는 계단 옆에 짐을 놓을 수 있는 짐칸이 있어 자리가 모자랄 경우 1층과 같이 맨 앞에 짐을 놓을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추자도 그리고 해남까지 가는 퀸스타 2호, 제주항에서 9시 30분에 출발하여 11시경에 도착하였습니다.약 한시간 반 소요되며, 9,000~13,000원으로 이용 가능하십니다. 시간과 날짜, 출발지에 따라 선비가 다릅니다만,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퀸스타 2호에 탑승하시면 상추자항에 도착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숙소를 상추인으로 정하고 관광도 상추인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여름 추자도에서 버스를 타고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니 배편 시간대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상추자항 터미널에 들어가면 주자도 여행 관련 책자를 하나씩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 장 가지고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내책자 아래에 걷기 좋은 코스를 설명해 놓은 그림이 있으니 올레길 투어를 왔다면 이 코스를 따라 걸어보는 것도 추천해요!
추자도는 작은 섬이지만 올레길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곳이기 때문에 1박 2일로 상, 하 추자도로 나누어 돌아가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물론 체력이 좋으시다면 당일에도 가능하십니다!!!
제주도에서 추자도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조시행 배편 2대를 이용해 본 결과, 퀸스타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했습니다.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바삭바삭'이 가능하기 때문일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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