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3단 렌지대 조립후기 (오일 스테인)
이사한 집에 우쭐한 하늘 동안은 아마 무슨 일이 있었을 텐데 저 상태야. 주방 쪽의 한샘 개수대 한 세트다. 이 자리는 원래 보조 싱크대 자리인데 판매원이 보조 싱크대를 없애서 이렇게 만든 건데, 아마 저 공간 식기세척기 자리인가 보다.
그렇게 보기 싫어서 보고 싶지도 않고, 뭔가를 채워 넣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COUPANGcoupa.ng 그래서 생각한게 렌지대를 넣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사이즈는 600×850이므로 그런 사이즈의 렌지대를 검색해 적합한 제품을 찾아냈다.
바로 오리빙 원목 렌지대. 가격도 싸고 튼튼하면 된다고 생각해 주문했다.
총알처럼 운반된 수납장모두 다 원목이다. 메이 도인비엣 남자~
보자마자 그런 생각이 들었다 너무 연약해 보이는 원목과 원목은 터커로 대충 박힌 느낌이었고 곳곳에 상처난 원목이 눈에 띄었다. 딱 가격쯤 되는 제품인 줄 알았어.
조립은 아주 간단하다. 한 20분 정도 있으면 나사만 치면 자른다~~ 나사 넣는 구멍도 대충 판 느낌이다ㅋㅋ필요도 없지만, 1장의 제품안 내서도 있다.20분 만에 조립 완료된 수납장~ 허전하다. 송파격파처럼 손으로 내리치면 다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당장 설치해도 되지만 테인을 칠해서 월넛의 색깔을 내려고 한다. 근데 저 스테인 잘 못 샀어 내부 가구에는 유성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내구성은 강하지만 유성이고 유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냄새 제거를 위해 3일 동안 밖에 놔뒀어.
COUPANGcoupa.ng 내에서 사온 제품은 갑판이나 야외 나무테이블, 의자에 바르는 용도다.
COUPANGcoupa.ng 내부 가구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성 에코스타인을 사용해야 한다.근데 '어차피 사왔으니까' 써봐야지 했는데 너무 힘들어.남은건 부모님 집 야외테이블에 발라야 할 것 같아.
"시작하면 끝까지 가야지" 했는데 유성스타인이 이렇게 매서울 줄 몰랐어 베란다 문을 활짝 열어 놓고 발랐는데 머리가 띵하다. 다시는 쓰고 싶지 않아. 베란다 전체에 스테인 냄새가 사흘 동안이나 빠지지 않았어.그래도 발라놓고 3일 동안 냄새를 빼고 비어 있는 공간에 넣어 꼭 맞는 가구처럼 들어섰다. 위쪽 공간은 조금 남지만 넓이는 너무 좁을 정도로 꼭 들어맞는다.가격으로 따지겠지만 좋지 않은 제품이라고는 할 수 없다. 3만원에 못 미치는 액수이기 때문이다. 저렴한 가격에 원목 렌지대를 구입하면 해답은 오리빙 렌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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