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약 쉽게 다이어트하는 법

 


다이어트는 정말 끝나지 않는 숙제 같다
체중감량과 요요가 반복되고 최근에는 활동량도 줄어들어서 살이 쪘는데...!!
그렇지 않아도 식단 조절이 어려웠던 나에게 있어서 지방이 많은 명절 음식이란 ㅠㅠ
그래도 식욕을 자제해서 체중은 늘지 않지만 이미 쪄버린 고기는 변함없으니 ㅠㅠㅠ
몸매를 가꾸기에 좋은 여름은 이미 지났지만 내년 여행 계획이 있고 예쁜 옷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다이어트법을 택했던 슬림해가 체질에 잘 맞는지 효과가 좋아 이번에도 같은 약을 선택했다.
지난해 처음 체중 조절을 위해 한약을 시작했을 때도 그랬지만 올해도 한의원과 전화로 처방을 받았다.
나는 지방에 살고 있고, 귀가해서 서울에 돌아오면 한밤중이라 서울을 왔다갔다하는 것은 그다지 자유롭지 않다.
그런데 전화상담만으로도 나에게 맞는 한약을 처방받을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고 좋았다.
두 번째로 한약 복용 중 약을 먹으면 가슴이 두근거릴 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얘기도 빼놓지 않고 털어놓았다.
이번에 먹기 전에 조금 걱정했는데, 막상 약을 먹었더니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없어서 다행이야!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복용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56시였다.
하지만 지난번과 조금 달라진 점은 이번에는 하루에 두 번 가볍게 바다를 복용한다는 점이다.
원래 하루에 한 번씩 화장실을 가는데 가벼운 날 복용하면서 좀 더 예쁘게 나오는 그런... 그런 느낌...
그리고 사실 하루에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가는 날도 조금씩 늘고 있다.
다이어트약이 디톡스와 노폐물 배출에도 좋다고 하는데 몸에 고여 있던 숙변이 나온다... 나는 원래 하루에 두 번 이상 커피를 꼭 먹는데 한약을 복용하면서 커피를 멀리하고 있다.
전혀 마시지 않으면 졸리고 머리도 아프고...(카페인 중독)
아메리카노를 아주 조금만 마시고 있어
이번에는 지난 번과 달리 분홍색과 노란색 약을 11시, 3시, 56시에 함께 복용하고 있다.
옛날에 한방 다이어트를 했을 때 냄새가 나고 쓴 한약을 먹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캡슐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그냥 물과 함께 삼키면 되기 때문에 복용하기가 매우 편하고 좋다.
처음 복용할 때는 우선 하루 정도는 금식하면서 약만 복용하는 게 좋다.
나는 마지막 식사 때 너무 피곤해서 죽을 조금 먹었어
오랜만에 단식하려니까 생각보다 힘들었어ㅠㅠ 눈물
그래도 식욕억제가 잘된 덕분에 배고픔을 지탱해주고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했어 날씬한 날에는 저분자 식물성 콜라겐도 들어있어서 그런지 요즘 피부가 점점 좋아지는 느낌...!!
물론내가몸에좋지않은음식을먹지않아도있겠지만저분자식물성콜라겐이함께함유되어있어피부는더욱좋아지고있다.
우선 얼굴에 가끔 생기는 작은 뾰루지 같은게 안돼!
그리고 천연 비타민이 함유돼 있고 최근에는 비타민을 섭취하지 않는다.
식단관리를 하다 보면 음식에 주의해서 영양소를 골고루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다이어트약을 복용하면서 영양소까지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

오른쪽 사진은 아까 위에서 말한 홀가분한 고리다.
나는 요즘 약 먹는 순서를 나름대로 정해 놓고 먹고 있다.
우선 아침 7~8시쯤 일어나 환을 복용하고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약을 각각 복용한다.
그리고 오후 5시가 넘어서 수림해를 먹고 저녁을 먹고 있다.
물에 타서 먹어도 되는데 저는 물과 같이 삼킨 편
아무리 다이어트 때문에 쓴 거 못 먹고 ㅠㅠ (눈물)
요즘 매일 먹는 모닝 메뉴 중 하나!
다이어트 방법으로 두유나 슬라이스 닭가슴살, 닭가슴살 소시지 등을 냉장고에 많이 준비해 놓고 고르면서 아침을 먹는다.
두유는 출근하면서 가방에 하나 넣으면 되니까 편하고
슬라이스 닭 가슴살이나 닭 가슴살 소시지는 아침에 씻으면서 그릇에 두고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기만 하면 되니까 이것도 편하다!
그런데 많이 바쁜 아침(ex. 늦잠...)에는 그나마 못 가져올 때가 있는데 요즘은 한약을 먹어서 그런지 배가 고프지 않다.
아, 물론 공복에 유산균 두 알을 삼키고 다이어트약을 먹고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
요즘에는 백신도 맞고 퇴근해서 직장 동료나 친구들이랑 가볍게 저녁을 먹고 카페를 가기도 하는데
카페 갈 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핫티를 시켜서 먹고 있어
사실 요즘 카페에 가면 단 음료를 시켜 마신 적이 많은데 다이어트법에 한방까지 병행하다 보니 당류도 삼가고 있다.
그리고 저녁을 먹을 때는 저를 포함해서 거의 2명 또는 3명이서 저녁을 먹기 때문에 느끼하지 않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위주로
먹고 있다.
육류를 먹기도 하고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점심은 학교에서 급식을 먹지만 보통 나물류 반찬을 많이 먹으려고 한다.
튀긴 음식은 자제하고, 국물이나 찌개류는 국물보다 건더기를 집어먹는 정도로 삼간다!
혼자 저녁을 먹을 때는 위에 나온 사진처럼 이렇게 간단하게 옥수수나 감자나 고구마 등을 먹거나
아니면 냉동실에 가득 채워놓은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저녁을 해결하기도 한다.
이렇게 살을 빼는 약을 복용해서 현재까지 빠진 몸무게는 총 2kg!
이번에는 체중계를 사진으로 찍어 두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잊지 말고 체중 숫자를 사진으로 찍어 기록을 남겨야 한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무료 실내놀이터가 있다! 원통 체육문화센터에는

[ The Tunnel ] 곳곳에 숨어 있는 옛날 이야기의 변주

Gmail 수신을 확인하는 with str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