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_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210225 로이 / D+1949 / 6 3개월 29일 슈니 / D+1265 / 41개월 15일




어제 애들 수료식, 오늘 내일 봄방학이에요삼일절까지 총 5일 연휴네요^^


코로나에서 계속 휴관중이던 전라북도 어린이 창의체험관이 재개관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전에는 시간대가 몇 개 있었던 것 같은데, 코로나 사회적 거리를 두기에 따라 오전 10시 원타임과 오후 3시 원타임만 예약이 가능하네요.(평일기준)



집에서 가까워서 바로 도착했어요.이번 주는 대부분 쉬는 날이기 때문에 예약이 수영장으로 되어 있거든요.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1가 234-5


이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하시고 가세요~



https://www.jbchild.kr/ 전북어린이 창의체험과 www.jbchild.kr



첫 번째는 10시~12시까지입니다.1인당 3,000원~36개월 미만 무료

입장하자마자 VR 체험 예약을 먼저 하라고 알려주시던데요?10시 25분에 예약하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비밀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다 친구들에게 색칠을 하고 스캔을 하는 파티장이 나타납니다
슈니가 색칠한 와타리가니 위에 이름을 썼는데 이름은 안나오면 아쉬워해요 (웃음)
로이 꽃게도 나왔네!
해마 안녕~
그리고 손동작으로 과일과 야채를 따는 게임이 있는데 로이가 계속 이겨서 슈니가 아쉬워하더라고요 후후후
10시 25분이 돼서야 1층 탕탕탕 어드벤처로 갔어요.
코로나 전에 여기 개관했을 때 딱 한 번 와봤고 그 뒤로 코로나에 1년 넘게 와본 적이 없네요
작년 이맘때 겨울방학 특강이었나?음, 그런 좋은 수업이 있어서 예약해 놨는데 다 취소가 돼서 너무 아쉬웠어요.

처음 왔을 때는 평일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번거로웠는데 오늘은 너무 거리를 둘 수 있어서 소수의 아이들이 들어와서 그대로 체험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여기는 VR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이런 마스크를 주셨어요 와 아이디어 짱이에요.

그리고 제일 무섭지 않은 난이도 아래 장난감 방?"인가 VR을 선택했습니다.그래도 슈니는 무섭다고 엄마 손을 꼭 잡고 있었어요
어머니는 앞에 엉거주춤 서 계셨어요. wwwwwww
한손으로도 모자라서 두손으로 잡고있어 ㅋㅋㅋ
로이는 전혀 무섭지 않대요그치만 다른 청룡열차 같은 건 안 탄대 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주어진 15분 동안 VR을 2번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저희는 1번만 한다니까 엄마라도 하라고 하네요 ㅎㅎㅎ
쌤 저도 무서워요.
그리고 총 쏘는 체험도 했는데 아이들 재밌게 쏘고
슈니가 자기 전에 그랬어요
"엄마, 내가 총 쏘는 게 무서워서 거기 안 가..." 아, 총 무서웠어? 그럼 우리 총 안 쏘자 그랬더니
그래, 또 가고 싶다고 말해요.

우리아이가 무서웠나봐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캐릭터 친구들이랑 사진도 찍었어요전에는 이 사진이 인쇄돼서 카드로 나왔는데 지금은 QR코드로 찍어서 휴대전화로 받을 수 있게 바뀌더라구요.





한옥이야기 재미있다^_^
주춧돌-기둥-서까래-공포








여기는 1층 유아 놀이터에요.

다시 한 번 2층으로-
여권 만들기 -
티티팡팡 운전 연습소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아 운전면허를 땄어요^_^
로이에겐 이 자전거가 작네요작아서 오히려 바퀴 돌리기가 어려워보여요.

선물가게에서 선물 사서 바코드로 찍고 영수증도 뽑았어요코너 하나하나 인원 제한이 있어서 2명 혹은 3명만 들어갈 수 있었어요
조금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래도 체험을 할 때는 혼잡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체험을 마치고 나갈 때까지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이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는 체험 인원이 2명이었기 때문에 먼저 줄을 서 있던 모르는 형과 로이가 들어가고 슈니는 나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슈니가 자기도 들어가겠다고 좀 우겼는데 다른 데로 주의를 돌렸어요.
옷을 입히고
방방 타고 노는 거

드디어 슈니 타임과 남자 친구들은 자동차 정비가 재밌는 것 같아요 후후후
미용실에서는 놀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싶어 했는데 여기는 이용하지 못하게 막아 놨어요.
아, 모래놀이도 못하게 돼있더라고요.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2시간은 금방 가네요.아이들이 두 시간 너무 짧으니 다시 예약해달래요.
아기 다음 타임 3시야~
공사장 벽돌 하나하나에 이렇게 랩이 적혀 있어서 감동이었어요
시간 종료를 알리는 방송이 나올 때까지 열심히 놀았어요.



이모티콘 4개도 다 눌러요 스시^^
체험관 내부에는 물도 반입이 안 돼서 체험이 끝나고 차에 가서 음료나 과자를 먹고 잠깐 쉬었다가 다시 나왔습니다.
이 구름 언덕의 공기가 다 빠졌어요. ㅠㅠ ㅠ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앞마당놀이터는 무장애 놀이터로 감사합니다.

슈니야 여기도 올라가서 커졌네^^
밤에 누워서 아이들과 창의체험관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는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술래잡기를 하는 게 제일 재밌었어"라고 말했어요.
너희들과 놀고 있으면 무거운 엄마의 몸이 조금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어. (웃음)

우리 귀염둥이들 이제 집에 가서 점심 먹자.
점심을 먹고 잠시 쉬었다가 인라인교실-
수업 끝나고 거품목욕... 엄마 커피 마셨는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

로이 "엄마 엄마 지금 나가는 거 아닌데 빨리 와봐요"
무슨 일이야? 아, 굉장해!!!

저거... 거품이 어디서 이렇게 많이 나는 거야...ㅋㅋㅋ
뭘 해도 예쁘네요 후후후+ 과거 전북어린이 창의체험관 이야기

https://m.blog.naver.com/yestony/221695125147 [육아일기]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191031 로이 / D+1466 / 48개월 4일 슈니 / D+782 / 2... 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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